선행기술조사는 여러가지로 매우 중요한 조사입니다.
1) 우선 특허출원 전 출원발명의 등록가능성을 판단하고 구체적인 구성과 명세서 작성 방향을 결정 짓는 잣대가 됩니다.
2) 또한 특허분쟁, 특허가치평가 등에서 등록특허의 무효성을 판단하는 근거입니다.
3) 또한 관련 기술 동향파악하여 기업의 미래 기술 연구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사랑특허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단계로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특허정보원 kipris를 이용하여 국내 공개된 선행 특허 문헌을 조사합니다. 한국의 특허출원은 세계 3위 수준으로 대부분의 선행문헌이 여기에서 검색됩니다.
구글에서 해외 주요국의 특허 DB를 제공합니다. 영문 번역을 제공하며 각 특허출원의 히스토리도 제공하는 등 놀라울 정도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크롬의 번역기능을 통해 간편히 번역할 수도 있어 빠른 발명 파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정도면 등록을 위한 선행기술조사로는 충분합니다.
중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특허출원 국가의 선행기술은 번역상의 이유로 제대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단계까지의 조사로 부족할 경우에는 주요국 특허청 DB를 활용하여 개별적으로 추가로 선행기술을 조사합니다.
이때 중국과 같이 다량의 특허출원이 쏟아지고 온라이니 DB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국가에서는 사기업이 제공하는 별도의 특허검색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검색합니다.
가끔 검색결과의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특허전문검색 기업인 WIPS를 통한 조사를 추가로 하기도 합니다. 검색결과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특허청 심사외주 납품업체인 WIPS의 검색결과보고서가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허정보검색은 고도의 전문성과 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검색쿼리를 짜고 시간을 들여 최대한 많은 DB에서 검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색된 선행기술 후보의 모든 명세서를 전부 검토하면서 순식간에 발명의 요지를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전에 얼마나 선행기술조사에 공을 들이느냐가 등록과 심판의 성공률을 가릅니다.
사랑특허는 수많은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워하지 마십시오.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