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일, 사랑특허 박소현 대표변리사님의 2번째 책, [특허로 브랜딩하라]가 출간되었습니다.
[특허로 브랜딩하라]는 공개된 특허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등록 가능한 기술로 디벨롭하는 과정을 통해 제품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씌여진 책입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한 스타트업이 어떻게 아이디어 수준의 BM을 기술로 승화시키는지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을 브랜딩과 접목시켜 특허가 곧 브랜딩이 되는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특허는 기술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제도지만 특허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기술보호보다는 기술공개를 통한 전체 산업발전에 있다. 그 결과로 요구하는 진보성이라는 특허성을 갖추기 위해 기업은 기술력을 더더 높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기술력은 자꾸 높이다보면 자연스레 제품의 시장경쟁력이 확보된다.
또, 어떤 기업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기업의 기술력도 상당 부분 담보된다. 특허가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진정성을 확보하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특허를 이용하여 아이디어 수준의 기술이나 사업모델을 고도화시켜가는 과정이 브랜딩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허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자체도 브랜딩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공개된 특허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쉽게 고도화시켜 제품의 기술경쟁력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확보된 특허를 통해 특허가 다시 제품과 기업의 브랜딩에 기여하는 과정을 ‘특허브랜딩’이라고 이름 짓고, 가상의 사례와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제로 특허브랜딩이 구현되는지에 대해 다룬다.
특허가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진정성을 확보하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제, 특허로 브랜딩하라.